(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청 소속 박사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청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기조강연과 미세먼지 대응전략 주제 발표에 이어 동해안 가자미류 양식 신품종 개발, 버섯파리 유인 포획기 개발 등 연구성과 100선이 소개됐다.
미래포럼은 2010년 9월 김 도지사 제안에 따라 도청 내 박사공무원 120여명으로 구성해 정책기획, 농생명, 수의축산, 보건환경, 과학기술 5개 분과에서 정책 발굴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 방안 마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도지사는 "미래포럼이 경북도 싱크탱크로서 최선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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