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18 대한민국소극장열전 순회공연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대구 한울림 소극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 소극장이 함께 여는 축제로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극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극단 어니언킹의 '봄이 오는 소리'를 시작으로 하녀들(대구 극단 한울림), 최후의 전사(대전 극단 놀자), 그게 아닌데(광주 푸른연극마을), 청록(구미 문화창작집단 공터_다) 등을 무대에 올린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 운영위원장인 정철원 극단 한울림 대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이 참여하는 만큼 공연 완성도나 예술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매는 극단 한울림 다음카페(http://cafe.daum.net/hwl97/),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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