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아시아태평양무역협정(APTA) 4라운드 개정이 내달 발효됨에 따라 APTA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내용을 비교하고 중국 수출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설명회를 27일 개최한다.
APTA은 한국과 중국,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6개국이 교역확대를 위해 체결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유일한 다자간 무역협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내달부터 중국·인도 등에 대한 관세율이 크게 낮아져 수출 다변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석유제품, 플라스틱제품, 편직물, 건전지 등 1천200여 개 품목은 한·중 FTA보다 더 큰 관세효과를 볼 수 있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무협 부산본부 홈페이지(http://bs.kit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협 방콕 국제기계전 참가지원
(부산=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부산시와 함께 올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기계류 전문전시회인 '태국 방콕 국제기계전'(METALEX 2018)에 참가할 업체 6곳을 모집한다.
이 전시회에는 공작기계, 자동화기기, 용접, 금속가공, 금형 등의 분야에 걸쳐 세계 50여 개국 3천300여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방문객은 9만여 명에 달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2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시스템(http://trade.bu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협 한진과 글로벌 물류해법 세미나
(부산=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지역 수출입 업체의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6일 한진과 함께 '글로벌 물류해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물류 전문가들이 글로벌 물류환경과 최신 물류동향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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