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스트스프링 글로벌 스마트베타 펀드'의 이름을 '이스트스프링 글로벌 스마트베타 EMP펀드'로 바꿨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에 상장된 여러 스마트베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 전략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기존 펀드명에 'EMP'를 추가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이 펀드는 개별 투자자산의 변동성을 기반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리스크(위험) 배분 전략을 활용해 여러 스마트베타 ETF에 분산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ETF에 투자해 개별 주식을 담는 상품보다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자산 배분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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