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멋과 흥…난계국악단 '찾아가는 공연' 인기

입력 2018-06-19 15:13  

국악의 멋과 흥…난계국악단 '찾아가는 공연' 인기
올해 4차례 충북 문화 소외지역 방문 예정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인기다.

19일 이 국악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증평 들노래축제에서 50여분간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선사했다. 이 무대에는 33명의 단원과 이정식(색소폰), 고현주(소프라노), 조재은(양금)씨 등 협연자가 출연했다.
국악단은 다음 달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와 10월 보은 대추축제에서도 흥겨운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충북도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괴산에서 열렸다.
국악단 관계자는 "난계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 화합을 다지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1991년 창단된 난계국악단은 국내 유일의 군립 국악단이다. 지난해 130여 차례 국내외 공연을 하고, 매주 토요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상설무대를 마련한다.
bgi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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