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1BCA2A0300012925F_P2.jpeg' id='PCM20180222002506887' title='신라젠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JX-594)' caption='[신라젠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라젠[215600]은 신장암 환자에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함께 투여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1b상' 첫 환자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첫 환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대학교병원(University of Miami Health System)에서 등록됐다.
이번 임상은 전이됐거나 절제가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신라젠의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제 펙사벡과 미국의 바이오제약사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REGN2810'을 함께 투여하는 치료법에 대한 연구다. 미국, 한국, 호주 등에서 글로벌 임상으로 진행된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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