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시인'…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詩) 공모

입력 2018-06-20 11:15  

'누구나 시인'…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詩) 공모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해줄 '시민 시인(詩人)'을 찾는다.
서울시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민 창작 시(詩) 작품 150편과 추천하고 싶은 애송시 50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과 공모전 홈페이지(www.subwaypoem.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학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모를 통해 제출된 '시민 시(詩)'를 심사해 지하철에 게시할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8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승강장 안전문 299곳에 당선작을 게시한다.
c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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