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이 시정인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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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민선 7기 출범에 대비해 통영시 인수지원단을 구성해 원활하고 안정적인 인계인수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 당선인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기획예산담당관실 등 36개 전 부서에 대한 현황 등 보고를 받았다. 시 출자·출연기관의 업무보고도 예정돼 있다.
강 당선인은 '더불어 행복한 통영'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강조한 뒤 공약과 시민정책제안에 대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
강 당선인은 "선거기간 시민의 이야기 중 행정에 대한 불평·불만과 불신이 많았다"며 "공무원들이 통영 발전과 시민 복리를 위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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