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항만공사 21일 '남북경협' 세미나

[인천소식] 인천항만공사 21일 '남북경협' 세미나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오전 9시 40분 공사 대강당에서 '남북경제협력 확대시 인천항의 역할'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서는 이준한 인천대 교수가 '남북관계 발전시 환황해권 경제 여건 변화 전망과 인천항의 전략'을, 김태승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이 '신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및 경제통일구현 과제와 인천항의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신한용 개성공단 기업협회 회장, 심형보 한국항만기술단 부회장 등이 남북경협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공사는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을 팀장으로, 남북경제협력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경협 본격화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인천신보에 중기지원자금 출연



(인천=연합뉴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0일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출연금 4억4천800만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출연금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보증 확대에 쓰인다.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8억여원을 출연했고 올해 24억여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조현준 인천영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달청 '벤처·창업 초기기업' 초청간담회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조달청은 20일 청사 강당에서 '벤처·창업 초기기업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조달청은 간담회에서 조달시장 현황과 나라장터 활용법,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제도 등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명기 인천조달청장은 "조달시장의 문턱을 넘지 못한 기업들과 앞으로 소통 기회를 더 확대하고 기업에 도움이 되는 조달제도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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