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원시장 첫 공식업무는…'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입력 2018-06-21 10:47  

새 창원시장 첫 공식업무는…'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이 시장 취임 후 첫 공식업무는 시민의 날 행사 참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제3대 허성무 창원시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 홀에서 열린다.
취임식에 앞서 허 당선인은 충혼탑을 참배한다.
창원시는 취임식을 간소하게 열고 싶다는 허 당선인 의중에 따라 가족, 일부 초청자, 5급 이상 공무원들만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취임식이 열리는 7월 1일은 시민의 날이다.
창원시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새 시장이 기념사를 해야 해서 기념식 전 시장 취임식을 연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은 조례에서 '7월 1일'로 정해져 있어 휴일이지만 기념식을 연다.
허 당선인은 시장 취임식 후 오전 10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창원시' 출발을 알린다.
창원시의회도 같은 날 '제76회 임시회'를 열어 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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