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0E311AAB00008727_P2.jpeg' id='PCM20150927013400039' title='KB 국민은행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국민은행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에 저금리로 최대 2천억원까지 대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9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혁신 청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저금리 우대대출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KB 청년 희망 드림 우대대출은 첫 1년간은 연 0.5%, 이후에는 연 1.5%의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보와 기보가 각각 보증 한도를 1천300억원, 700억원까지 설정한다.
대출 대상은 창업 후 7년이 되지 않았으며,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기업 가운데 신보의 청년희망드림 보증서, 기보의 청년창업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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