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누구나 간편하게 인공지능(AI) 챗봇(대화 로봇)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클로바 챗봇 빌더'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로바 챗봇 빌더를 활용하면 별도의 개발자나 운영을 위한 서버가 없어도 손쉽게 챗봇을 구축할 수 있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또 방대한 검색 데이터 학습을 이미 마쳤기에, 10~15개의 문장 학습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답변이 가능하다.
정석근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누구나 편리하게 인공지능 챗봇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도구"라며 "AI 기술이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일상 속으로 퍼져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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