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21일 오후 4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부근 도로에서 성산구청에서 안민동 방향으로 가던 4.5t 화물차와 뒤따라오던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35)씨 등 승객 18명과 화물차 운전사 신모(51)씨 등 모두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3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유턴하려고 차로를 바꾸던 중 2차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참고해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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