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올여름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이 첼로 독주회부터 피아노 콘서트, 합창까지 다양한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 여름'을 이달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베아오페라예술원,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3개 단체가 참여한다.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인 베아오페라예술원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동요, 민요 모음곡 공연과 테너 김은교, 이동현의 특별 공연을 펼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이 모여 고전부터 클래식 대중화에 힘쓰는 단체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챔버뮤직 위드 미샤 갈라가노프'를 주제로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가 협연을 펼친다.
<표> 한성백제박물관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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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번│일 시 │ 공연단체 │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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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월 23일(토) 17:00~18:│베아오페라예술원│베아코러스 정기공연 │
││30││<여름 가족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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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월 30일(토) 17:00~18:│클래식 뮤직 페어라인│더클래스 콘서트 │
││30││<13명의 피아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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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월 8일(일) 17:00~18:3│글로벌 아티스트 소사│Chamber music with Mis│
││0 │이어티 │ha Galagan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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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7월 21일(토) 17:00~18:│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영아티스트 콘서트 │
││00││<이예림 첼로 독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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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8월 25일(토) 17:00~18:│클래식 뮤직 페어라인│휴(休)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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