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화성탐사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tvN 새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가 다음 달 15일 첫 방송 된다.
22일 tvN에 따르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공개된 적 없는 미국 화성탐사 연구 기지(MDRS)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MDRS는 전 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 과학적 실험을 목적으로만 출입이 허용되는 곳으로, 제작진은 이곳에서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수개월의 설득 작업을 거쳤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최강의 생존력을 증명한 개그맨 김병만 외에도 배우 하지원, 2PM 닉쿤, 구구단 김세정이 출연한다.
이들은 우주 환경에서의 생존, 화성탐사, 과학 실험 등에 참여했다..
10여일간의 화성탐사 프로젝트를 마친 김병만은 "나의 도전정신이 새롭게 깨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 하지원은 "마법 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7월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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