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향후 교육정책과 공약을 가다듬을 출범준비위원회가 22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출범준비위는 교수와 교사, 외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북교육청에서 7명의 내부 지원단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차상철 전 전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이 맡는다.
출범준비위는 앞으로 한 달 동안 실무 부서와의 협의 등을 거쳐 공약 이행의 우선순위와 로드맵을 정한다.
새로운 교육개혁 과제를 발굴하고 기존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도 수정·보완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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