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8-06-24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월드컵] F조보다 복잡·난해한 조는 없다

후반 50분에 터진 토니 크로스(독일)의 프리킥 골 한 방이 F조를 대혼전으로 몰고 갔다. 24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는 조별리그 48경기 중 29경기를 치렀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정리한 각 조의 경우의 수를 보면 멕시코·독일·스웨덴·한국이 경쟁하는 F조만큼 난해한 조는 없다. 독일이 24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로스의 '극장골'로 스웨덴을 2-1로 물리치면서 같은 조에 묶인 4개 나라의 희비는 27일 열리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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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무서운 전차군단, 한국전 다득점 노린다

스웨덴을 극적으로 누른 독일은 사력을 다해 한국전에서 다득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터진 토니 크로스의 결승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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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회장과 환담 文대통령 "월드컵 남북공동개최 점점 현실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의 경기를 관전한 문재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전반전이 끝나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환담하면서 "회장님을 처음 만나 월드컵 남북 공동개최를 말했는데 그게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판티노 회장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화답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또 "대통령이 남북 공동개최를 말씀하신 게 불과 1년 전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실감 나지 않았으나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며 "아주 많은 일을 해내셔서 모든 사람이 대통령을 사랑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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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 빈소에 이틀째 각계 인사 조문 행렬 이어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24일 이틀째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보다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의 빈소에는 오전부터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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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 UFG이어 해병대연합훈련도 중단…해공군 훈련 연기가능성

8월 예정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에 이어 향후 3개월 이내 두 차례 하려던 한미 해병대연합훈련(KMEP·케이맵)도 무기한 연기돼 올해 다른 연합훈련의 연기 여부가 주목된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북미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된다면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한미연합훈련이 추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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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유해 이번주 송환 가능성…폼페이오 방북 시기에 촉각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이 이르면 주중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양측의 행보도 곧 본격화할 전망이다. 24일 유엔사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 유해를 북한으로부터 넘겨받는데 쓰일 나무 상자 100여 개가 전날 판문점으로 이송됐으며 오산 미군기지에는 유해를 넣을 금속관 158개가 대기하고 있다. 북한에서 유해를 나무상자에 넣어 남쪽으로 반입한 뒤 오산기지에서 하나하나씩 관에 넣는 작업을 진행하는데 일정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물리적으로 이르면 이번주, 다소 늦어지면 다음주 중 오산기지에서 유해 송환 의식이 진행될 것으로 주한미군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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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소방차에 길 양보 안하면 100만원 과태료 낸다

27일부터 출동하는 소방차가 앞 차량에 양보 의무를 방송으로 알렸는데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끼어들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소방청은 이같은 내용의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방차에 길을 양보해 달라고 24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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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보험 특약·화재보험 중복가입 12월부터 통지 의무화

12월부터 자동차보험 특약이나 화재보험 등 실손보상하는 손해보험을 가입하기에 앞서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실손의료보험계약 외에 실손보상하는 기타손해보험계약에도 계약체결 전에 중복계약 여부를 보험계약자에게 알려주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12월6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보험업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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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계파 갈등 최대 분수령…이번주 비대위 준비위 출범

자유한국당의 계파 갈등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은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을 위한 준비위원회 출범을 강행할 태세인 반면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겠다고 맞서 현재로선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파국은 피해야 한다면서 양 측간 물밑 대화 움직임도 있어서 타협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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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세 인상 추진에 관망세 짙어진 서울 아파트 시장

"보유세 인상 방침에 일단 집을 사려던 사람들이 매수를 망설이네요. 시장이 쥐죽은 듯 조용합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 말이다. 지난 22일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공개한 보유세 개편안이 초고가 주택과 다주택자들의 종부세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남권 아파트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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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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