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가 열릴 때 편의점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편의점주가 2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282330]은 전 거래일보다 3.58% 오른 20만2천500원, GS리테일[007070]은 1.42% 상승한 4만2천85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앞서 한국과 멕시코전이 열린 지난 23일 GS25 전국 점포에서는 맥주, 마른 안주류, 간편 먹거리 등 주요 상품 매출이 한 주 전과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늘었다.
CU(씨유)에서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요 상품의 매출이 전주 대비 2배 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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