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회원카드 1장으로 전국 전기차 충전소 이용 가능

입력 2018-06-25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0월부터 회원카드 1장으로 전국 전기차 충전소 이용 가능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전기차 사용자는 회원카드 1장으로 전국 곳곳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8개 민간 충전기 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이용체계 구축 이행 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전기차 충전기의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해 1장의 회원카드만 있으면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자가 설치한 충전기를 구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재 전기차 사용자가 충전기를 이용하려면 사업자별로 회원으로 가입하고 카드를 발급받아야 해 다양한 충전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는데 이를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환경부는 다음 달 중으로 한국환경공단이 구축한 충전시설 공동이용체계에 민간 사업자를 추가해 회원 정보 등을 연계하고 9월까지는 사업자 간 전산망 연결로 공동이용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공동이용체계가 만들어지면 각 사업자는 자사 충전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충전시설 탐색, 충전기 예약,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환경부 등이 구축한 전기차 공공 충전기는 급속 2천495대, 완속 3천163대 등 5천658대이며 이번 협약에 참가한 8개 민간 사업자의 충전기는 급속 214대, 완속 2천821대 등 3천35대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