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종합일보와 중구문화원은 마두희축제 때 생활예술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태화강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 10개, 청소년부 7개 등 총 1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벨리댄스, 연주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전통문화 마두희축제와 지역 대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었으며, 개막식에는 문화원과 마두희축제 관계자, 울산종합일보 필진 등이 참석했다.
홍성조 울산종합일보 대표는 "지역의 전통놀이 마두희 축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예술인 경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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