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콘텐츠 상생 협력위원회 발족

입력 2018-06-25 14:43  

아리랑TV, 콘텐츠 상생 협력위원회 발족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리랑TV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콘텐츠산업 중장기정책비전 3대 기본방향(공정상생, 혁신성장, 공유확산)에 따라 방송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콘텐츠 상생 협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리랑TV는 이를 통해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방송출연자, 방송작가와의 표준계약서를 도입했다.
아리랑TV는 문체부가 2016년부터 시행 중인 표준계약서 권장 정책에 따라 2016년부터 방송업계 내 선도적으로 '제작스태프 프리랜서 표준업무 위탁 계약서'를 도입, 시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외주제작 작품의 원본사용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자회사인 아리랑TV미디어와 공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아리랑TV 소속 비정규직 직원 98명을 자회사인 아리랑TV미디어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 바 있다.
지난 22일에는 노사의 협력·생산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아리랑TV노사평화선언문'도 발표했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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