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병원, 복지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

입력 2018-06-25 15:36  

일산병원, 복지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 북부지역 '2018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 지원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에 기여하고자 권역별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업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일산병원은 이번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진료협력팀을 조직하고 올해 말까지 센터 운영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산하에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산모-태아 수수실, 신생아 소생실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문 의료진과 전문간호사 확충을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우 원장은 "권역 내 유일하게 전치태반, 조기진통 등에 의한 다량출혈 시 24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관련 진료과와의 24시간 협진시스템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유기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