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두번째 상품인 '카드의정석 디스카운트(DISCOUNT)'와 '카드의정석 쇼핑(SHOPPING)'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정원재 사장이 취임하고서 지난 4월 내놓은 '카드의정석 포인트(POINT)'에 이은 두번째 '정원재 카드'다.
카드의정석 DISCOUNT는 언제 어디서나 조건과 제한 없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0.7%, 매출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전월 이용금액 관계없이 모든 업종에서 적용되고, 할인금액에 대한 한도 제한도 없다.
카드의정석 SHOPPING은 쇼핑업종 할인에 대한 고객들의 바람을 모두 담은 상품이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프리미엄아웃렛, 슈퍼마켓, 편의점에서 10% 할인, 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에서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모든 온라인쇼핑에서 10% 할인혜택을 준다.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5%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포인트형과 함께 할인형/쇼핑형을 출시해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대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이 카드는 고객들을 위한 가장 파격적이고 강력한 혜택만을 담아서 만든 우리카드 대표상품으로서 소비생활의 기준으로 삼아도 좋을 만큼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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