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전기를 많이 절약한 가구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년 수원시민 에너지실천 경진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도내 환경단체인 녹색환경보전연합회가 한국에너지공단의 후원을 받아 여는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올해와 전년도 같은 기간의 전기 사용량을 비교해 가장 많은 에너지를 절감한 가구를 선정해 시상한다.
참여대상은 수원에 사는 2인 이상의 가구로, 오는 30일까지 다음카페 녹색환경보전연합회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녹색환경보전연합회는 한전의 협조를 받아 참가 가구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절감한 15가구를 선정, 멀티탭과 3만∼10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입상자는 오는 10월 18일 다음카페, 수원시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문의:녹색환경보전연합회 ☎031-237-8244)
hedgeho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