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태양광 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

입력 2018-06-25 16:30  

동서발전, 태양광 설비 점검에 드론 활용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5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드론으로 태양광 모듈의 성능을 진단하는 시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고장 부위별 열화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전용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한 뒤 이를 바탕으로 사진과 위치정보를 합성한 전체 열화상 정사 이미지를 생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결함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정사이미지는 항공사진에 포함된 기하학적인 지형 왜곡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로 보정해 정확도를 높인 이미지다.
동서발전은 시연회를 통해 드론으로 태양광 설비의 모듈은 물론 단일 셀 단위까지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론을 활용하면 높은 곳에 있는 설비를 안전하게 점검하고 점검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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