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7∼22일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천493만4천 달러어치의 수출상담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87차례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2천742만8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시장개척단에는 관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6월 '한-인도교류협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에 이상호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