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대규모 묘목 생산시설인 강원도 양묘장 준공식이 지난 24일 현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양묘장은 나무모(묘목) 재배에 가장 적합한 조건과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통합조종체계가 구축된 것을 비롯하여 나무모 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되었다"고 설명했다. 준공식에는 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에서 녹화사업이 추진돼 현재까지 4만여 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30여만㎡의 잔디밭이 조성됐다고 중앙통신이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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