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5일 오후 8시 45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두호항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https://img.yonhapnews.co.kr/photo/cms/2017/12/12/01/C0A8CA3C00000160481675750001B40A_P2.jpeg)
신고자는 "바다에 빠질 당시 차량에 사람이 타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수중에서 창문이 열린 승용차 1대를 찾았지만, 사람은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주변 해역에서 인명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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