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은행은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로를 세운 광주청 북부경찰서 등 6개 경찰서와 시민 1명에게 포상했다.
광주청 북부경찰서는 전통시장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 14장으로 과일 등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아 챙긴 위조범 1명을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으로 지난 2월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근무하는 제주도 서귀포의 마트에서 물품 판매대금으로 받은 5만원권 1장이 위폐임을 발견했다. 그는 또 마트 인근을 배회하던 피의자를 신고해 위조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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