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한국소설가협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약칭 직지·直指)의 창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6회 직지소설문학상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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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명에게는 1천5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 희망자는 7월 한 달간 서울 남산도서관 2층에 있는 한국소설가협회를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본심을 거쳐 오는 8월 중순 발표된다. 한국소설가협회(☎02-703-9837, 703-7055)로 문의하면 된다.
직지소설문학상은 2013년 김미수(장편소설 '소설직지') 씨가 수상한 이후 김명희(장편소설 '불멸의 꽃'), 이강홍(장편소설 '직지견문록'), 문호성(장편소설 '금서'), 손정모(장편소설 '무심공간') 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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