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상일동에 10년에 걸쳐 조성한 첨단업무단지의 조성 과정을 백서로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첨단업무단지 조성사업 관련 자료를 정리해 기록물로 보존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유사 사업을 추진할 때 유용하게 참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동구는 설명했다.
2015년 완공된 첨단업무단지에는 첨단·지식기반·소프트웨어 산업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세종투자, 세스코 등 국내외 우수기업 40여 곳이 입주해 있다
약 200쪽 분량의 백서에는 조성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 우수기업 유치 과정, 입주기업 상생체계 구축 및 협약 체결, 입주기업의 사회공헌활동까지 10년간의 노력과 성과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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