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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한 여름밤 도서관 옥상서 별빛 보고 영화도 감상하세요"
충북 증평 군립도서관이 7∼9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옥상 하늘공원에서 별빛 극장을 운영한다.
별빛 극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군립도서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 5명가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1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별빛 극장에서는 보강천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비가 오면 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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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자 올해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군립도서관은 다목적실과 어린이 자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말 누적 이용객은 109만 명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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