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 선발…8월부터 4개월간 활동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홈'은 공공임대, 주거급여, 주택금융 등 정부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국민이 쉽게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축한 원스톱 통합 안내 서비스다.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년층 주거복지 정보와 마이홈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청년층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LH는 권역별로 전국 15개 팀(한 팀당 3∼4명) 총 6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내달 8일까지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yhome@lh.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달 27일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후 8월부터 4개월간 활동한다.
LH는 대학생 서포터즈에 매달 활동비(최대 30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LH는 매달 활동내용을 평가해 우수 5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 2팀 각 100만원, 장려 2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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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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