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라[014790]는 이달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높이에 전용면적 59∼109㎡ 839가구로 건설된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동마다 독서실과 라운지 등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편의공간 '헬로라운지'를 설치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단지 내 에어워셔와 야외 활동 시 현재 대기상태를 보여주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한다.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시청 사이에 위치하며 대형마트와 상업시설, 중심 학원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등 2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앞으로 당진∼천안(2022년 예정), 당진∼대산고속도로(2022년 예정)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달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