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5D2ADAD606000A307A_P2.jpeg' id='PCM20170710000079044' title='교통 사고(PG)' caption=' ' />
(안성=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6일 오후 3시 37분께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석하리 대동교 부근 편도 1차로에서 싼타페와 쏘렌토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조수석에 타고 있던 A(83·여)씨가 숨지고 운전자(80)가 크게 다쳤다.
쏘렌토 운전자(48·여)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싼타페는 안성에서 진천 방향으로, 쏘렌토는 진천에서 안성 방면으로 향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라며 "두 차량 모두 블랙박스가 없고 사고 모습을 본 목격자도 없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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