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스타트업 IR센터에서 산업은행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 혁신벤처 생태계 조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선정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50개사에 대해 무역협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무역실무 교육,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과의 네트워킹,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등 수출 지원을 한다.
산업은행은 투자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등 금융 지원을 수행하고 지역 중견기업 펀드 조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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