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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와 한화토탈은 LTE 고객전용망(P-LTE) 기반의 스마트 플랜트 구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 유량계측, 가스 탐지, 펌프 가동 등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 무선업무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의 IT 전문가와 한화토탈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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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은 작년 국내 유화업계 최초로 LG유플러스의 LTE고객 전용망을 도입해 공정지역 내 방폭 스마트폰 사용, 이동형 CCTV 설치, 드론을 이용한 설비점검 등에 활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공준일 기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석유화학 업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IoT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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