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 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에서 첨단 전자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전자마켓 '다다익선'을 연다고 27일 전했다.
총 50개 부스로 구성되는 이번 전자마켓에서는 각종 첨단 전자기기와 오디오, 게임기, 레고,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드론 판매업체나 신기술 보유 기업, 숙명여대 대학생 창업 아이템 전시·판매 부스도 설치되며, VR과 드론, 3D프린터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존이 따로 운영된다.
용산Y밸리 홍보대사인 '일기예보'와 '동물원의 박기영과 토끼굴', '봄날밴드', '몽작소 프로젝트' 등의 공연도 열린다.
전자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용산전자상가 나진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그래픽과 미디어아트 체험전 '2018 갤럭시 오딧세이 전(展) : 마스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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