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의 운동화 등 아디다스, 데상트,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캠페인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참가 브랜드는 지구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식수사업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11번가 박준영 MD영업1그룹장은 "'착한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개별 브랜드에서 진행 중인 사회공헌캠페인을 11번가에 모아 쇼핑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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