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세라믹 분야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제4대 원장에 유광수(61)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6월 26일까지 3년이다.
유 원장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5년부터 서울시립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세라믹 분야 전문가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거쳐 한국센서학회 회장, 한국전기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책 연구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가 핵심 원천 소재기술개발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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