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효자'…전북 농산물 수출액 전년보다 48% 증가

입력 2018-06-27 11:31  

'김이 효자'…전북 농산물 수출액 전년보다 48% 증가
수출 1위는 태국…사드 영향 벗어나 중국 수출도 증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농수산식품의 올해 1∼5월 수출액이 총 1억2천4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8%가량 늘었다.

이는 축산물과 가공농산물의 증가 폭이 전년보다 각각 183%, 140%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
태국은 전북도 전체 수출액의 28%(4천378만달러)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했다.
한동안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부진했던 대(對) 중국 수출은 작년보다 39% 늘어난 4천179만달러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은 도내 수출의 20%를 점유해 2위를 차지했다.
수출 품목에서는 '마른 김'과 '조미 김'이 각각 3천405만달러와 1천743만달러로 1, 3위를 차지해 도내 수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2위는 면류로 1천854만달러어치가 수출됐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