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앞바다서 어선 충돌…선체 파손, 선장 부상

입력 2018-06-27 14:14  

주문진 앞바다서 어선 충돌…선체 파손, 선장 부상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7일 오전 6시 5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 동방 0.6마일 해상에서 주문진 선적 23t급 정치망 어선 C호와 1.01t급 연승어선 H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의 조타실이 파손되고 배에 타고 있던 선장 이모(71)씨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C호에는 선원 8명이 승선해 있었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6시 5분께 수신된 V-PASS SOS 신호로 두 선박이 충돌한 것을 확인한 후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으며 오전 6시 15분께 주문진 동방 0.35마일 해상에 C호가 H호를 예인해 이동 중인 것을 발견, 주문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