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엠넷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새 시즌 우승 상금이 2억원으로 고지됐다. 지난 시즌보다 배가 올랐다.
엠넷은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우승 상금이 2억원이며, 프로그램 포맷에도 파격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엠넷은 또 오는 7월 7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7번째 시즌에는 한국 힙합의 미래라고 불리는 메킷레인 레코즈의 나플라와 루피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는 랩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식 전자우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쇼미더머니' 이전 시즌에서는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등 실력파 래퍼들이 발굴됐다.
새 시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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