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27일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컬링선수 트레이닝·지도교육' 관련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스포츠 마케팅·매지니먼트사로 야구 추신수, 빙상 심석희, 골프 고진영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에 고용된 장애인 선수를 체계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컬링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앞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는 최근 휠체어 선수 2명을 의정부에 있는 로체스터 병원에 추천했다.
로체스터 병원은 재활 의료전문기관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를 고용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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