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21∼22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이나 개인 사정 등으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6명과 경찰관 13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꿈자람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육대회·요리경연대회 등 추억을 만들어주고 인생 그래프 그리기, 대화의 시간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연락을 이어가며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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