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7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6bp(1bp=0.01%p) 내린 연 2.122%로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연 2.576%로 마감해 4.2bp 내렸다. 1년물은 0.8bp, 5년물은 3.9bp 각각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3.0bp, 2.8bp, 3.0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반기 말을 앞둔 기관들의 채권 매수 수요가 있고 미국 금리가 계속 하향 안정화하는 부분이 있어서 금리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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