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3년 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 등 일본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 등 '전체역사'를 알릴 것을 재차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계유산위는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일본 근대산업 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 이행 건을 검토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정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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