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에어부산과 함께 관광 전공 대학생 5개 팀 18명으로 해외탐방단을 구성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나고야로 '2018 부산관광 드림투어'를 떠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나고야 성, 도자기 마을, TV 타워 등 관광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체험하고 현지에서 길거리 부산관광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부산관광 드림투어 해외탐방 사업은 지역의 관광전공 대학생들에게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해 부산관광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팀별로 주제를 정해 탐방 코스를 구성하고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관광과 음식을 홍보한다.
부산해외봉사단 발대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0기 부산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한다.
부산해외봉사단은 의료·교육·기능·청소년 봉사단으로 구성돼 미얀마 양곤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2009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자매·우호 도시에 700여 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2018 고령사회 국제포럼 열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9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에서 2018 고령사회국제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제11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의 프로그램으로 열려 일본 내 고령친화식품 현황, 노인요양시설 안전대책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부산의 요양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요양시설 발전방안에 관해서도 종합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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