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29일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 진(Jean)'을 단독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를 후면에 탑재해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24MP(메가픽셀)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슈퍼 아몰레드 6인치 대화면에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안면인식 기능과 인공지능 '빅스비'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44만원으로 32GB 메모리에 블랙과 라벤더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KT 직영 온라인몰(KT샵)에서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가죽 케이스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KT는 갤럭시 진 출시를 기념해 기부·공익사업재단인 아름다운가게와 28∼29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야외광장에서 진 소재 의류를 기부하면 선물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 손정엽 상무는 "갤럭시 진은 프리미엄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담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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