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이 7월 1일부터 용도별로 평균 3.08% 인하된다.
대구시는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물가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지자체별로 매년 한 차례 조정한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 요금에 지역별 도시가스사업자의 소매공급비용을 합산해 결정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시민의 연료비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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